기사 메일전송
어린이날 [보물이 나타났어요] 미아방지 캠페인 성황리에 마치다
  • 윤양순 사회부기자
  • 등록 2025-05-05 23:57:41
  • 수정 2025-05-06 00:12:28

기사수정
  • 올림픽공원에 울려 퍼지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구회 위원들의 활약
  • 보물이 나타났어요.

55일 어린이날 이른 아침, 올림픽공원 북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구회이석재 회장과 위원들 그리고 봉사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현란하다. 얼마 후 알록알록 풍선 꽃을 한 아름씩 안고 나타나는 청소년 봉사자들 얼굴엔 밝고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 미아방지캠페인 단체사진


해마다 어린이날이면 [미아방지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이름표 달아주기를 한지 벌써 20년이 되는데, 이 날 행사에는 강동지구회 이석재회장 및 위원 40여명과 동신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선근 동부협의회장. 조동탁 강동구의장. 동신중학교 문덕균교장. 강순원 진로상담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선근(동부협의회장)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강동지구회 이석재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치루고 있으니 강동지구회는 더욱 성장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라는 격려사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해 봉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 이선근동부협의회장(오른쪽). 이석재강동지구회장(왼쪽)


이석재(강동지구회장)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동신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의 참여는 함께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기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니, 오늘 미아방지 캠페인을 하면서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기를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했다.


보물이 나타났어요~”

예전과 다르게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행사장 발걸음이 뜸해지는 가운데 한 아이가 보이니 어느 위원 입에서 흘러나온 말이다. 순간 고개를 끄덕이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봉사자들 입에서도 이구동성 보물이다 보물이야~” 하는 소리가 올림픽공원 산 자락을 휘어 감고, 이름표를 받는 어린이와 이름표를 걸어주는 이석재회장과 위원들 모두 행복한 미소룰 지어 보였다.


▲ 이석재 회장과 아이들


6월엔 강동구청(이수희구청장)의 지원으로 [청소년 마약캠페인]을 예정하고 있다는 본 단체 위원들은 강동구 청소년은 우리가 책임 진다는 다짐을 하며 미아방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봉사는 즐겁게 하는 거예요~” 크게 외치는 강순원 선생님을 따라 밝고 환한 모습으로 열심히 봉사에 참여한 동신중학교 학생들을 칭찬하며, 법무부와 강동구청 그리고 본 단체와 학교의 협업 아래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만 하겠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6. 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