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진솔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 박창근 씨가 정읍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읍시는 2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박 씨를 정읍의 새 얼굴로 공식 임명됐다.
박 씨와 그의 팬들은 총 875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시작부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위촉식은 박창근 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과 환담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창근 씨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스타덤에 오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깊은 울림을 주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은 세대를 초월해 폭넓은 팬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읍과 박 씨의 특별한 인연은 지난해 가을, ‘구절초꽃축제’ 무대에서 시작됐다. 당시 초대가수로서 선보인 그의 공연은 현장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깊은 감동을 안겼고,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관련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정읍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박 씨의 대중적인 인기와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정읍의 다채로운 매력과 시정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 홍보대사 위촉을 결정했다.
특히 박 씨는 위촉을 기념하며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 남다른 정읍 사랑을 보여줬으며,그의 팬클럽 역시 자발적으로 375만원을 기부하며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로써 정읍시는 기존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김용임·김태연·방서희 양과 더불어 대중음악계의 실력파 가수 박창근 씨까지 확보하며, 더욱 강력하고 다채로운 홍보대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박창근 씨는 진정성 있는 음악과 따뜻한 인간미로 대중에게 깊은 신뢰를 주는 아티스트”라며 “정읍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발판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