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상상 THE 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5월 1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련 정책 변화부터 단계별 절차, 실제 사례와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 정책의 변화와 추진 단계별 사항 △토지 소유자, 조합원 자격 기준 △정비사업 영향평가 및 사업시행계획 수립 △감정평가와 관리처분계획 등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교수, 회계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 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모집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4회 중 3회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정비사업의 핵심 개념과 절차를 이해하고, 향후 재개발·재건축 관련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개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중 관내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중촌마을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 도시정비1팀(031-590-8281)으로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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