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4월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 공공빅데이터 분석 보고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3일에 개최된 김포한강마라톤 대회에 대한 온라인 검색 키워드, 언론 보도, 참가자 통계, 긍·부정 여론 분석을 종합한 시각화 보고서가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방향성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개년 참가자 수는 2023년 4,452명에서 2025년 6,60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관외 참가자 수는 약 85% 상승하는 등 김포시 외부에서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김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137건의 긍정 문장(59.1%)과 95건의 부정 문장(40.9%) 분석 결과, 참가자들은 ‘코스(평지)가 좋다’, ‘화장실, 급수시설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반면, ‘우박 등 기상 문제’, ‘음수대 위치 부족’ 등의 아쉬운 점도 언급됐다.
아울러 관련 검색 키워드 분석에서는 ‘고향사랑’, ‘기부’, ‘건강’, ‘김포’, ‘공무원’, ‘ESG’ 등 키워드가 도출되어 행사의 공익적 이미지와 참여 확산 효과도 함께 드러났다. 특히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연계된 이벤트는 높은 홍보 효과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포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향후 체육행사 기획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트렌드 기반의 빅데이터 행정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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