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 결정·공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난 28일 고양화훼유통센터에서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연합회 주관의‘제39회 고양‧파주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마음대회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가 번갈아 주최하며, 양 도시 농촌지도자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의 농촌지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양특례시 지역의 농업자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농업사례 발표 ▲개회식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교육장 견학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등으로 치러졌으며, 파주시 참가자들에게 고양특례시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과 대표적인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농업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경기북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파주시 농촌지도자 김웅기 회장과 함께 양 도시 농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양과 파주는 오랜 시간 돈독한 자매결연을 통해 협력해 왔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고양시 또한 농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 '韓 핵잠' 파트너는 "한화"… '마스가 수주 물량' 확대 기대감
배치(Batch)2 잠수함 모형. 한화오션 제공[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며 한화의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수주 물량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한화가 인수한 필리조선소에서는 미 해군 군수지원함 건조가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
한국공항공사, 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농어촌 체험 성료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남 무안군 일대에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무안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공항공사...
원광대학교병원, 2025 권역심뇌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9일 외래 1관 3층 일원홀에서 2025년 권역심뇌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2024~2026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비롯,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및 지역소방서 119 구급대원과 전북권 참여의료기관(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대흥행 전국에서 찾아와
열흘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관광객 발길을 당기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국 각지에서 31만 명이 방문,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토크콘서트와 불꽃놀이가 ...
정부, '부동산 감독 추진단' 11월 3일 출범.. "수도권 이상거래 등 집중 조사"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가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과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감독 추진단'을 오는 11월 3일 출범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상설 조직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에 대한 부처 간 연계와 협업을 강화한다.추진단은 ...
‘관세 먹구름’ 벗어난 현대차·기아株, ‘오천피’ 견인 본격 시동…환율까지 돕는다
[현대차그룹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 ]자동차 업계가 코스피 5000시대를 견인할 핵심 섹터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가 실적 바닥을 통과하며 비용 정상화 기대감이 커졌고, 환율 안정세까지 맞물려 자동차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그간 주가에 반영됐던 3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관세·환율 리스크 해소’를 재료로 반등.
‘10조 클럽’ SK하이닉스 내년도 장밋빛…
하이닉스(사진=네이버db 갈무리)[뉴스21 통신=추현욱 ] 증권가가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가입한 SK하이닉스에 대한 내년 실적 눈높이를 높이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상향한다”며 “2026년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