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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올해 모기와 한판 승부 펼친다.
  • 김민수
  • 등록 2025-04-30 1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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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부터 유문등, 디지털모기측정기 설치하며 모기에 선제적 대응
  • 방역기동반 운영, 방제지도 제작으로 체계적‧효율적 방역


▲ 사진=광진구청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기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상기후와 도시열섬현상으로 모기 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구에 따르면, 모기채집 개체수도 2024년에 2만2743마리로 2023년 대비 47% 증가했다. 모기활동이 늦가을까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이 더욱 커졌다.


 


구는 방역차량과 분무기, 해충살충기 등 177대의 장비를 투입, 모기 감염병 예방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모기 감시 ▲방역체계 구축 ▲모기 방제 실시 등 단계별 추진을 통해 모기로부터 안전한 광진구를 만든다.


 


우선, 모기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3월부터 주택가 밀집지역 2곳에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 발생동향을 분석, 대응방향을 설정한다. 디지털 모기측정기를 확대 운영한다. 모기 활동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3개월 더 확대, 9개월간 총 6대를 가동한다. 매일 포집된 개체수를 모니터링하며 방역의 시기와 범위를 결정한다.


 


짜임새 있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2~4인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총 18명의 인력을 투입, 담당구역별로 2주에 한 번씩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모기발생 관련자료를 모아 방제지도를 만들었다. 모기출현 빈발지역, 민원다발지역, 서식지 등을 분석해 체계적,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이루어진다.


 


맞춤형 통합방제로 모기 박멸에 나선다. 정화조, 고인물, 유수지 등 모기 유충과 성충의 주요 서식지를 찾아가 물리적, 화학적 방제를 실시한다. 소규모 건물의 정화조 내부에도 유충구제제를 투입해 모기 번식을 억제한다.


 


이밖에도 방역취약지 집중방제, 새마을 방역봉사대 운영, 토요일 방역기동반 가동 등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모기 퇴치에 앞장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온이 올라가고 강수량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 방역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대책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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