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충주시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중앙일보,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는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충주시의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주요 공적은 약 12조 8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 충북 최초 민간전문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안착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 확립 등 도전적인 자세가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등 문화시설 확충과 악어봉 탐방로 조성, 금가달숯정원, 다이브페스티벌의 획기적 변신 등 과감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부분이 주목을 받았다.
이어 노인복지관 동부분관 개관과 구)남한강초 부지로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이전 등 약자를 위한 복지강화와 평생학습 활성화 제고가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과감히 결합해 개최하고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과 충주의 날 재정립 등 관습과 기존 업무 수행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며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정리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혁신적인 행정으로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숲 조성에 1만 7천여 명의 시민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고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구독자 80만 돌파는 시민 소통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충주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공감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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