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가평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건강관리를 위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인 ‘빼고파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빼고파 프로젝트는’ 비만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질량지수(BMI)25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19세 이상 가평군민으로 50명이다.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빼고파 프로젝트’는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사전 체성분검사 및 건강행태설문지를 통한 영양·운동상담을 실시하고, 5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12주간 건강어플(워크온)을 통한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전 검사를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효과적인 맞춤형 영양 및 운동 상담을 가능하게 한다. 또 12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완료자에게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설문을 실시해 신체 및 정신건강의 변화를 살펴보고 건강생활 실천의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 목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이 나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이라는 기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빼고파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1-580-4368, 2833)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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