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 중구청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일상 속에서 공연이 늘 흐르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중구 문화예술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축제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축제’ 분야는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단체 또는 문화예술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의 규모와 기간에 따라 단체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 분야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8월 제외)까지 매월 금요일마다 우리들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인 이하 팀에는 20만 원, 3인 이상 팀에는 4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메일, 보탬e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넷째 주에 중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축제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라며“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042-606-6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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