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철도연계 관광상품 '익산에 반하다 시즌1, 정원열차'가 26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을 맞이한다.
▲ 익산시청 전경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수원, 대전, 천안 등지에서 온 관광객 160명이 KTX를 타고 익산을 방문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 코스를 따라 하루 동안 감성 가득한 여행을 즐기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철 쌈밥으로 지역의 맛을 경험한 뒤, 전북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달빛소리수목원'에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본다. 이어 '아가페정원'에서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또한 드라마 '정년이' 촬영지로 알려진 전통미 가득한 '원불교총부'와, '익산문화예술의거리'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공방과 카페, 맛집, 전시관 등 골목 감성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정원열차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정원 콘텐츠에 체험과 이야기를 결합한 감성 중심 구성으로 관광객의 높은 기대를 모은다.
익산시는 지난 1월 '익산소원열차'에 이어 이번 '정원열차'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테마형 철도관광을 본격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역사, 미식 등 다양한 주제의 시즌제 열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와 연계해 익산의 자연과 문화에 감성을 더한 이번 관광콘텐츠는 익산의 브랜드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계절별·테마별 관광상품을 발굴해 천만관광도시 익산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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