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방종합사회복지관, 2016년 장애인의 날 “함께 걸을까요?
  • 박성주
  • 등록 2016-04-30 14:17:35

기사수정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함께 연합으로 진행되어

의미 있는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 마련

지난 422() 노량진 근린공원 대방지구에서 2016년 장애인의 날함께 걸을까요?’행사가 개최되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과 대방동주민센터(동장 이명재), 동작구 장애인 보호작업장(원장 이용호), 열린장애인협회 동작지회(회장 김낙환), 한국산재장애인협의회(회장 유길섭)가 함께 개최하는 이 행사는 2016년 장애인의 날 행사였던 것만큼 장애인들과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200여명이 함께 걷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함께 걸을까요?’에서는 노량진 근린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있었으며, 각 코스에서는 재미있는 게임과 상품을 준비해 웃음꽃이 피어났다. 또한 무대에서는 각종 레크레이션을 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는 추첨권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여 제공하였다.

2부에서는 지적장애인청소년들이 멋지게 춤을 추는 댄스공연,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리울림밴드 공연과 한양대 학생들로 이루어져있는 한양예술단에서 아름다운 판소리와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대방동에 거주하시는 한 지역주민은노량진 근린공원이 너무 아름다웠다.”,“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너무 뜻깊었다.”,“더욱 더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준비하고 진행시켰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장애인의 날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고 지역주민들이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함께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고,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발걸음을 기대해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