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김포시(시장 김병수)는 4월 16일 ‘제10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 및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 등으로 인해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추진되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 중 약 58%가 추락사고로 발생하는 등 추락사고가 건설현장의 가장 큰 사고 유형으로 지목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100억 미만의 건축공사장 16개소로 건축안전센터 안전점검결과표 등을 활용하여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 여부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작업발판, 난간, 개구부 덮개 등의 안전시설 설치 상태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현장 관리자의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도 각종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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