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숲 인근 현장에서 연석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의 숲 관련 이용 환경 개선과 주변 경관 향상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시민의 숲은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완공된 데 이어 2단계 조성이 진행 중이다.
시민의 숲은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시는 더욱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각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이동 동선의 편의성 향상 △야간 경관조명과 동화적 주제를 접목한 시각 요소 강화 △목재문화관과 조화로운 연계 △도로변 전선 지중화 등 외부 환경 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개선안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숲은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라며, “불편 요소는 최소화하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의 숲을 비롯해 탄금공원 지방정원, 구 종합운동장 일원의 야현공원 조성을 함께 추진 중으로, 시민의 삶과 일상에 여유를 더할 도심 속 녹색 쉼터 확충에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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