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89졸업생 연합회(회장 한재희)는 지난 20일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 30곳에 불고기와 휴지 세트를 전달했다.
원주 89졸업생 연합회는 1989년 원주지역 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재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원주 89졸업생 연합회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 복지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연길희 명륜2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원주 89 졸업생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마을 공동체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