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의 주요 무대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광주시는 팹리스 기업 ㈜디노티시아, ㈜아이닉스, ㈜쿠오핀과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 ㈜케이티엔에프, ㈜명인이노 등 5개 기업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는 AI 반도체 설계와 관련된 기업 유치 및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광주시는 인공지능 인프라 지원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을 제공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에는 총 9개의 팹리스 기업이 자리잡게 되며, 이들 기업은 각각 거대언어모델(LLM), 영상신호처리(ISP), 영상전송, 원격관제에 특화된 반도체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디노티시아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벡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이닉스는 보안 카메라용 반도체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초고속 영상 인식과 객체 추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쿠오핀은 초저지연 영상전송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여, 고화질 영상을 원격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IT 인프라 기업인 ㈜케이티엔에프와 ㈜명인이노는 기업의 인공지능 모델 학습과 제품 실증에 필요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광주 지역 내 인공지능 전용 서버의 공급 범위를 넓히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광주시의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시장은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환영하며, 이들의 기술력이 광주의 인공지능 인프라와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지역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정부 지원, 인프라, 산업 융합 등 다양한 장점을 활용하여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기술과 산업이 연계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가 AI 반도체 설계의 요충지로 자리잡으면서,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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