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광주시 북구가 음식점의 노후 주방 시설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노후 주방 시설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주방 시설의 환경 상태를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고 주방 화재 발생 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가 되어있는 식당의 주방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 시설과 화구, 튀김기 등 조리 시설 및 식자재 냉장고 등의 청소 비용을 최대 85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북구 소재 일반음식점 60개소로 이달부터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청소 전문 업체가 순차적으로 현장에 방문하여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사업장은 접수한 서류를 바탕으로 하여 ●10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음식 문화 개선 사업(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등) 참여업소 ●음식 특화 거리 및 골목형 상점가 내 업소 ●시·구 시책사업(비엔날레 지원 등) 참여업소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점수를 매겨 결정하고 동점인 경우에는 면적 및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선발한다.
북구는 청소 서비스 제공 시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및 정리 방법 교육 등을 병행하여 사업주들의 위생 의식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뒤 차년도 사업 추진 시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위생과(☎062-410-669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소규모 음식점의 주방 위생환경을 개선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 놓고 외식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