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충주시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려 온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해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다.
시민의 노래 편곡은 지난 2월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36건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모작들은 전문 심사위원과 시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전통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음악 요소의 조화를 이뤄내며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곡된 노래는 이번 충주의 날 행사에서 시민합창단의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충주시민과 지역 예술인 등 30여 명의 단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합창 무대를 위해 한 달간 연습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편곡된 시민의 노래는 기존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 더욱 풍성한 음향을 담아내 재탄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원곡의 의미와 감성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풀어내어 시민들이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편곡된 ‘시민의 노래’는 충주의 날 행사 이후 충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