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박상롱)은 지난 18일, 꿈모리어린이집(원장 권원숙)에서 이웃돕기 물품 6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쌀, 라면, 화장지, 비누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물품 상자는 꿈모리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태평1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원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상롱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준 아이들과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물품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