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넓은 지역과 고령자가 많은 읍면리 특성을 살려 발걸음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직접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하는「달성 동네방네 교통안전 사랑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달성서 사진제공) |
무단횡단금지, 야간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안전보행 교육과 음주운전금지, 전방주시 안전운행 등 교통안전규칙 준수 및 고령운전자(만 65세 이상) 면허증 반납제도에 대해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주로 고령보행자 대상으로, 교통민원 상담을 실시한다.
교통경찰관이 16일, 달성군 구지면·현풍읍·유가읍 소재 마을회관·경로당 10곳과 달성노인복지관을 직
접 방문하여 동네 어르신들과 교통안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달성군내 발걸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달성 동네방네 교통안전 사랑방 교실」 교육을 지
속적으로 실시하여 고령자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달성경찰서장(안문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