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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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노후 공동주택단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17일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달성군은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으로 총 29개의 공동주택단지가 지난 16일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 위원회 결과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는 신청 시 희망한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예산은 총 11억 원으로,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외·내벽 도색 ▷옥상 방수 ▷노후배관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방범용 시설(CCTV) 설치 및 보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등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의 지원내용이다.
선정된 29개 중 8단지가 이전 설치 지원을 희망하여 지원사업 신청 시 올해 신설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에 높은 관심이 몰렸다. 실제 소요되는 이전 설치비의 최대 70%까지 군은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각 단지의 관리 주체와 협의를 마친 후지원사업 보조금은 5월 말까지 지급된다. 이후 효율적인 지원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군은 주기적인 점검과 사업 진행상황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며 11월 말까지 관리 주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모든 지원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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