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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맞춤형 문화공연 프로그램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을 이달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밝혔다.

(달성군청 사진제공)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은 올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센터는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학, 음악, 환경 분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교과과정과 연계해 △클래식 △다문화 댄스 △유튜버와 함께하는 과학토크쇼 △인물·역사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학기에는 4월 현풍중학교와 화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반송초·비슬초, 7월 화원중·다사중에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2학기에는 달성중·서재중·천내중을 찾아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교과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모두 제고할 계획이다.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관내 초등·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운영된다.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은 4월 16일, 현풍중학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교기념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수준 높은 연주와 중학생을 위한 대중가요가 어우러져 봄과 새 출발의 설렘을 담은 이번 클래식 공연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상에서 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과연계형 클래식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현풍중학교 이정열 교장은 전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달성문화재단 최재훈 이사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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