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경.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실속 있는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인프라, 여기에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한 풍성한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실속 있는 여행을 원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의 대표 명소인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등의 명소는 가까운 거리에 밀집해 있어 짧은 일정에도 높은 만족도를 준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풍경도 단양만의 강점이다.봄에는 벚꽃과 신록이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하고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다채로운 액티비티 역시 단양 여행의 매력 중 하나다.유람선을 타고 강 위에서 경치를 즐기거나 패러글라이딩과 짚라인, 알파인코스터 등을 통해 하늘과 땅, 물 위에서 단양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단양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은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숙련된 조종사와 함께 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뭉게구름을 징검다리 삼아 하늘을 나는 기분은 황홀감을 준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고구려 주제의 ‘온달관광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체험 관광지로 인기다.
먹거리 또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단양구경시장에서는 마늘 떡갈비와 마늘 순대 등 특산물을 활용한 별미를 맛볼 수 있어 관광과 미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를 통해 방문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는 관광주민증은 관광시설과 식음료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단양강 잔도.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