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충북도청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찾아가는 산림분야 진로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19년 8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6년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수목을 진찰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려주는 수목진료 전문가와 실내식물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실내식물 전문가 직업군을 중심으로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산림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은 단순한 자연환경을 넘어 미래 산업과 밀접한 분야이며, 이를 이끄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존재한다.”면서,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생소했던 산림분야 진로에 대한 흥미를 갖고, 보다 폭넓은 시야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교육부 운영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https://www.ggoomgil.go.kr)‘을 통해 가능하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