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군위군 산성면은 ‘신남파크골프클럽’을 창립했다. 군위군 제공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급상승하는 가운데, 군위군에서도 파크골프장이 활발히 조성되고 있다.
군위군 8개 읍면 중 유일하게 파크골프클럽이 없던 산성면에 ‘신남파크골프클럽’이 지난 16일 창립했다.
이번 클럽의 창립은 군위군이 추진 중인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맞물려 지역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과 스포츠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는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함께 참석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파크골프가 세대 간 소통과 주민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남파크골프클럽은 산성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출범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위군 의흥면에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보다 폭넓은 활동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박정달 신남파크골프클럽 회장은 “신남 파크골프클럽은 단순한 스포츠 모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어울리고 건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클럽을 통해 군위군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신남 파크골프클럽의 창립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우리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산성면이 지역 스포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전했다.
산성면 신남파크골프클럽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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