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6일 에서 진행될 청년의 일상 회복과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와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사회 진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1:1 진로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5세 이상 39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4층에서 4월부터 매달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달인 4월에는‘MBTI로 알아보는 나의 강점과 소통법’, ‘나만의 색을 찾아서, 퍼스널컬러 클래스’ 등 두 가지 자기 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의 차이를 살펴보는 한편, 퍼스널컬러 클래스를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으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을 찾고 역량을 발휘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 또는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이온컴퍼니(☎02-544-56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