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맞춤형 종합복지상담 전 동 확대…8,200건 넘어
  • 윤만형
  • 등록 2025-04-17 13:08:42

기사수정
  • 올해부터는 동주민센터로 복지종합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 ‘책임상담제’로 주민 편의와 상담 실효성 높여


▲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알려주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9개월여 만에 복지상담 건수가 1,200건을 돌파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동주민센터로 복지종합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총 8,200건의 맞춤형 복지상담이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7월, 주민들이 복지 관련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부서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시기에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성동구청에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책임상담제’를 도입해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조치를 시행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상담을 위해 현장감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는 동주민센터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전문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사회 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 초기상담 기법, 상담 기록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총 705개의 복지서비스를 대상별,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상담 매뉴얼도 제작했다. 서비스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제공 기관 등 구체적인 이용 정보를 담고 있어 복지뿐만 아니라 생활편의까지 다양한 주민의 문의에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다.


 


2025년 변경되는 기준에 맞춰 '성동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서'도 발간했다.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11개 분야, 총 65개 복지서비스가 수록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큐알(QR) 코드를 삽입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안내서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또는 동주민센터 등에서 배부 중이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통한 상담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우자 사업 실패에 따른 주 소득 상실로 위기를 겪은 한 가정은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생계비, 푸드마켓 이용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후속 조치로 긴급복지 생계비 연장,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로 심리치료 상담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낙상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한 독거노인에게는 돌봄 SOS의 재가서비스 및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회복기간 동안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는 주민이 직접 선정한 ‘2024년 성동 10대 뉴스’에 선정되었으며, 주민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도 정확한 정보제공과 친절한 상담에 대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는 한 번의 상담으로 주민 삶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복지 길잡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정보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이용 안내


 ○ 이용시간: 평일 09:00 ~ 18:00  


 ○ 상담내용: 원스톱 복지상담 및 정보제공, 복지서비스 연계


 ○ 이용방법


   - 내방민원: 복지종합상담센터 이용


   - 전화상담: 복지상담 전용회선 02)2286-7942(친구사이)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