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시상식장면

충청남도과학교육원(원장 오창호)은 4월 28일(목)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박도순 교육장,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김준표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제38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에서는 발명품경진대회 5개 부문 대표 수상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과 충남 발명교육 붐 조성에 공이 있는 시·군교육지원청과 담당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해 11월에 발명경진대회 작품계획서가 1,886편이 접수되어 충남발명교육의 열기가 매년 변함없이 높음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441점이 본선대회에 출품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특상 74편, 우수상 144점, 장려상 216점을 시상하게 되었다. 제38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작품들이 많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의 불편했던 점을 찾아 창의적으로 해결한 작품이 많았다고 평하였다.

본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0편은 유사성 점검을 거쳐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충남과학교육원 오창호 원장은 “과학과 발명은 창조경제와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밑바탕이 되므로 학생들의 과학과 발명에 더욱 관심을 갖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