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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우도 소라축제 25일 성황리 개막
  • 김만석
  • 등록 2025-04-16 1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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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도 천진항 일원…볼거리․먹거리 ‘풍성’


▲ 사진=제주시

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 제주시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물인 뿔소라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청정우도의 먹거리와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우도소라축제는 지난 2월 축제의 다채로움과 우수성이 검증되어 2025년 제주도 지정 축제 지역 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 우도면연합청년회는 최우수 축제 선정을 기념하고 우도를 더욱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릴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우도청년회 인스타그램(@jeju.udo)을 팔로우하고 우도를 배경으로 한 영상을 업로드 하면 된다.


 ❍ 이와 함께 ‘2040 플라스틱ZERO 청정 우도’ 실현을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 아울러, 26일 오후 2시 우도봉 플로깅과 27일 오전 10시 마을안길 플로깅도 진행한다. 플로깅 행사 참여자에게는 축제장 향토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잔치국수 상품권과 우도 상징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 또한 제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20명에게는 1만 5천원 상당의 우도 소라구이 상품권을 증정한다.


 ❍ 특히, 26일 우도의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우도의 밤’ 행사에서는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향토음식점 전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우도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 양우천 우도면장은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지속가능한 대표 친환경 축제로서 제주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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