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2동이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과 소통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두드림 방문상담’이 소외계층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천2동 직원들은 최근 소외계층 주거 밀집지역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연결시켰으며, 또 근로 의지가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을 연계하는 등 현장행정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매월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매월 소외계층 및 경로당 을 방문해 삶의 애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기관․단체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37가구 43명에게 생필품 지원, 긴급복지 등 매칭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 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주기별로 모니터링하며 대상가구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대상자의 상황변화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여 예방적 복지실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에 발맞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외계층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는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는 한발 다가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최광덕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을 통해 듣고, 이를 지역 자원과 함께 즉시 연계․해결함으로써 복지로 행복한 대천2동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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