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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중앙부처 방문 국비 확보 총력
  • 김민수
  • 등록 2025-04-15 13: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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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성군청

고성군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함명준 고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 및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군수는 소관별 부서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해수부 사업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총사업비 1,286억 원),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환경부 사업 △설악산국립공원 법정 탐방로 조성(총사업비 50억 원), 행안부 사업 △2026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총사업비 257억 원) 및 접경권발전지원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등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첫 방문지였던 해수부에서 고성군수는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을 만나 고성군 글로벌 생태 평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100년 미래를 위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해양심층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다목적 산업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사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 핵심 산업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하여 관광, 의료, 힐링 치유 등이 결합된 고부가가치의 웰니스 해양치유 중심지 개발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행안부 방문에서는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 김철 균형발전진흥과장 등을 만나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의 SOC 확충, 소득 기반 마련 등 적극 투자를 통해 실질적인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에 대해 요청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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