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청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은 ▲행동교정 교육(‘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수제간식 만들기(‘댕댕이 간식 만들어봐요’) ▲어질리티 체험(‘댕댕이와 함께 넘어보개’) ▲반려견 소양교육(‘댕댕이가 궁금해요’) ▲반려묘 소양교육(‘야옹이가 궁금해요’)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행동 교정 교육은 매주 주말 총 9회 운영되며, 기초훈련 및 문제행동 상담을 중심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한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강아지용 피자, 쿠키,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드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총 8회 운영된다.
어질리티 체험은 실내·외 훈련장에서 점핑, 터널 등 장애물 코스를 체험하며 보호자와 반려견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반려견·반려묘 소양교육은 펫티켓, 건강관리, 놀이법 등 입양 및 양육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전 강좌는 전문가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교육 시작 15일 전부터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식 만들기 교육은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042-270-72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훈련사, 수의사, 펫 푸드 전문가가 지도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반려동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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