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이집트 국영 알카헤라 뉴스에 따르면 가자지구 휴전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는 하마스에 이스라엘이 제안한 새 휴전안을 전달했다.
하마스는 이후 성명에서 이스라엘로부터 새 휴전안 제안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지도부가 이를 “검토하고 있으며 필요한 논의가 끝나는 대로 답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마스는 협상을 통해 가자지구의 종전과 이스라엘의 완전한 철군을 원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하마스의 한 고위 간부는 이스라엘이 새 휴전안에서 하마스에 완전한 무장해제를 요구했다면서 이는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이라고 선을 그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올해 연초 합의한 휴전 절차에 따라 잠시 교전을 중단했으나 휴전 논의가 더 이행되지 못하면서 지난달 다시 전쟁을 재개한 상태다.
이후 양측은 이집트와 카타르 등 중재국들을 통해 휴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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