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의 올해 신규 운영기관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해 10월 ‘시민행복부산회의’에서 발표한 「하하(HAHA) 365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해 10개 대학에서 올해 12개 대학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 시는 지난 2월 민간위탁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기존 10개교 외에 부산보건대학교, 고신대학교 2개 대학을 새로 선정하고 4월 7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 올해 선정된 신규 2개 대학의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 [부산보건대학교] 다양한 국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분야 전문 교수진과 맞춤형 조리시설을 활용한 ‘케이푸드(K-Food) 건강식 조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신중년 자기이해 교육, 한식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자재 선별 및 조리법, 현장 중심의 웰빙 한식 및 다과류 등의 조리법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한식 분야 취·창업을 지원한다.
* 케이푸드(K-Food)전문가, 푸드힐링전문가, 떡제조기능사, 한식조리사 자격증 등
○ [고신대학교] 보건의료복지 분야에서 특성화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생애주기 돌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신중년 자기이해 교육, 동화구연 전문교육, 노인돌봄생활지원전문교육을 제공해 동화구연지도사 2급, 노인돌봄생활지원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아동-노인 돌봄 전문가를 양성한다.
□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참여자 1인당 연간 10만 원(대학별 상이)부터다.
○ ▲부산보건대학교 ‘케이푸드(K-Food) 건강식 조리전문가 과정’은 5월 20일까지 ▲고신대학교 ‘생애주기 돌봄 전문가 과정’은 4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또한, ▲부산대학교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라벨링 교육’은 4월 30일까지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15일까지 ▲대동대학교 ‘보건의료관련 인력 양성과정’은 5월 26일까지 ▲동의과학대학교 ‘신중년 양조마스터 과정’은 5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각 대학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내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www.busan.go.kr/depart/welgrand0507)에서 대학별 교육과정과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다.
○ 연간 1개 대학에서만 수강할 수 있으며, 중도 포기 시 향후 과정 신청이 제한되므로 본인에게 필요한 과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 한편, 「부산광역시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 2017년 2개교(부산대, 동의대)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운영 범위를 늘리고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신중년 세대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참여 대학과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