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위탁 공모를 통해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양승룡 단장)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수탁 결정됨에 따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가 지난 4월 8일 현판식 행사를 갖고 도약의 의지를 야심 차게 보였다.
[여주시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는 “함께해서 행복한 사회적 공동체 여주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1. 공동체 의식회복 및 마을지역 공동체 활성화, 2.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경제의 활성화, 3. 지속가능한 사회적 공동체로의 발전지원, 4.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자치 실현의 사업목적 등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로 구분되어 5대 사업 범위(인식확산/발굴양성/역량강화/네트워크/홍보 및 판로지원 등)를 바탕으로 17개 세부 단위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여주시 위탁을 맡은 여주대학교 양승룡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의 유일한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및 기여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자 센터를 수탁하게 되었으며, 우리 대학의 자원을 최대한 공동 활용하여 지역의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여 행복한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 여주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경상현 센터장은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공동체가 주는 행복 보따리가 우리의 삶에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주대학교와 함께 공동체의 큰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혀서 “지속적 활동의 공동체가 필요한 만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여주시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의 본질적 사명과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센터운영위원 서수현(여행플러스협동조합 대표, 박민혁(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br>
안현숙(여주대 교수), 박진태(여주대 교수), 김은경(여주대 산학협력단부단장) 외 직원들>
이번 현판식 행사에 함께 참여한 [여주시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 운영위원들과 센터 직원들도 하나 같이 여주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하며, 그동안 쌓아온 내실 있는 사업과 새롭게 선보이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센터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금번 [여주시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는 여주대학교가 추진하려는 교육부와 경기도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도 공조 협력하여 연계 과업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 및 운영키로 하면서 여주시와 여주대학의 혁신선도와 상생·발전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