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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3천억원 규모 공공사업들 착공 순항...꼼꼼히 현장 살피겠다”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4-11 14:35:39
  • 수정 2025-04-11 2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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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이 민선 8기 3년 차인 올해 40여 개 3천억 원대 사업들이 착공을 하거나 착공 예정인 가운데 현장 중심 행정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지난달 24일 상장동 소재 ‘태백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59억 원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과 산모케어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태백 산모들은 월 1만 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함께 신속히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지난 7일에는 핵심 공약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은 총 102억4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공사 완료 후 높이 43m의 타워에서 황지연못과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폭 3.5m·연장 80m의 보도교를 통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황지자유시장 등 시내와 이어지게 해 관광 편의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과 함께 황부자며느리공원 ~ 절골 ~ 사슴목장 ~ 산양목장 ~ 추전역 ~ 바람의언덕 ~ 해바라기 축제장 ~ 대조봉 ~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 황지시장~ 황지연못 ~ 태백타워 브릿지 ~ 황부자며느리공원으로 연결되는 순환 산책 코스를 조성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지난해 5,000억원 규모의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태백URL) 부지 유치에 이어 380억원 규모의 고터실 핵심광물 산업단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철암선탄장 부지에는 청정메탄올 물류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주민 숙원 사업인 목욕탕 건립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는 태백시가 폐광 이후 소멸 위기에 놓인 철암동의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인구 유입책에 시동을 건 것이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인근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통합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100세대 368억 원 규모로 2025년 상반기 착공,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서학골 내에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체육 인구 증대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36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상장동 일대에는 태백소방서 신축, 최신식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신축, 공용주차장 조성 등 대형 공공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0일이 지났다. 지금껏 기획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설계를 해왔던 공공 투자사업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속속들이 발주될 예정이다”라며 “이제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공투자사업과 국책사업들이 시 전역에서 발주될 것이고, 저와 공직자들은 더욱 면밀히 현장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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