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310만원 성금 기탁...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
▲ 사진=대전중구대전 중구 중촌동(동장 김효숙)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총 31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촌동 내 자생단체, 상인회, 마을 조직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중촌동 자생단체장협의회(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50만 원)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여성자율방범대, 자원봉사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각 10만 원)가 정성을 보탰다.또한, 맞춤 의류와 직물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진 중촌동 양우회가 100만 원을, 패션맞춤거리 상점가 상인회와 중촌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도 각각 30만 원씩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진화 활동 지원은 물론, 이재민들의 생계 안정과 주거 복구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이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효숙 동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사진설명: 중촌동 자생단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기념사진>담당자: 중촌동 김인중 팀장(042-288-8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