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6월 우리 영해를 지나던 무국적 화물선 '선라이즈 1호'.
정부는 이 선박이 유엔 대북제재 위반에 연루됐다는 우방국의 첩보를 입수하고, 즉각 나포해 부산항에 억류했다.
정부 합동조사 결과 이 배는 나포 직전 북한 청진항에서 북한산 철광석 5020톤을 싣고, 중국 장쑤성 징장항으로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는 북한산 철광석의 이전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이 선박과 선박이 소속된 홍콩 소재 선사, 선사 운영자인 중국인 2명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또 화주인 러시아 소재 업체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다만 화물의 최종 수하인은 알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억류 장기화에 따른 안전사고와 해양오염 우려 등을 감안해 이 선박을 조만간 퇴거 조치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제재가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 차단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우방국들과 공조를 바탕으로 제재 위반 활동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재 대상 선박이 되면 정부 허가가 있어야 국내 입항이 가능하고, 제재 대상인 단체 또는 개인과 허가 없이 거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