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충주시가 겨울철 제설 작업과 각종 공사, 산업단지 물류 증가 등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시는 총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주요 도로 구간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9일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25년도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현장 조사를 통해 주요 정비 대상 구간을 선정했으며 △차선도색 17개 구간(17.3km) △아스콘 포장보수 14개소(2.7km) △기타 안전 시설물 830개소 등을 4월 말까지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빗물하수관 설치에 따른 임시포장 구간 8개 노선(2.9km)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전면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도로시설물 손상 시 긴급·단기·장기 계획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도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긴급 보수는 도로보수원이 직접 실시하고 소규모 포장 보수는 연간 단가계약을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대규모 정비 구간의 경우 예산 반영 후 전면 포장 복구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에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현장 여건에 적합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재료를 적용해 도로 유지관리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충청북도 도로 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도내 최우수 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는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핵심 생활 인프라인 만큼, 한발 앞선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읍·면·동 지역 도로 정비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지역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중장기 도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도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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