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한 터널에서 화물차량이 앞서 진행하는 오토바이를 추돌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청양경찰서(서장 이교동)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쯤 청양군 화성면 신정리 여주재터널에서 보령방향으로 진행하던 2.5톤 화물차량이 같은 방향 2차로상으로 앞서 진행하는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7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특히 이 터널에서는 지난 2023년 11월에는 보령방면으로 진행하던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하여 경운기 운전자가 숨지고, 바로 한 달 전인 10월에는 공주방향으로 진행하던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자전거를 추돌하여 운전자가 중상을 입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었다.
이에 경찰에서는 즉시 사고현장을 점검하고 도로관리청과 함께 ▲터널 진입 전 안전운전 수칙 현수막 게첩 ▲터널 안팎 위험표지판 설치 ▲터널 안 졸음알림이 소리증폭 등 터널 안 교통사고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청양경찰서 관계자는 “한 해동안 청양지역에서 590여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한적한 시골길을 운전할 때는 언제 어디서든 경운기․오토바이․자전거 및 보행자 등이 불쑥 튀어나올 수 있기에 항상 조심 조심 운전을 해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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