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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지난 2월부터 이달 8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톡톡 인지강화 교실’을 진행했다고 달성군보건소(보건소장 권선영) 치매안심센터는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는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나, 일상생활 능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치매의 중간단계로 볼 수 있는 이 상태는 치매를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에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달성군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뇌 톡톡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했다.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10명의 어르신들이 약 2개월간 운영된 ‘뇌 톡톡 인지강화 교실’에 참여했다. ▷워크북 활동 ▷종이접기 ▷원예 치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디지털 치료실(가상현실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치료를 돕기 위해 제공됐다.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디지털 치료실은 특히, 올해 처음 인지강화교실에 접목된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스 지수를 이를 통해 측정하고 불안과 우울 등의 심리를 파악해 대상자 맞춤형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년 우울감 감소와 기억력 증진을 도왔다.
“디지털 치료를 활용한 인지강화교실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향상과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권선영 보건소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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