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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지난 8일 달성군가족센터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이번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달성군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경일대학교 엄태용 교수가 교육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협의체 위원의 역할,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교육은 진행됐다. 교육 중 엄 교수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특성에 맞는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협조와 구체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이 필요하다”며 공무원과 위원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협의체는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로 달성군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과 사회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