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순간포착 달성!’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4-09 02:17:20

기사수정
  • -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모전 접수기간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그간 참신한 시선으로 올해 14회째 개최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달성군의 사계절과 일상의 찰나를 조명해 왔다. 놀라운 수준의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으며, 달성군의 다채로운 모습을 올해 역시 보여줄 예정이다.

 

전국이란 이름에 걸맞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반(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출품 부문이 구별되어 있어 참여 문턱도 낮다. 자격 제한 없이 사진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인 셈이다.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올해는 개최되며 달성군의 축제 및 문화행사, 관광자원과 자연환경, 전통문화, 생활상을 담은 작품들을 접수받는다. 98일부터 1010일까지 접수기간이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출품작 중 일반 부문 20, 스마트폰 부문 15점을 재단은 선정해 11월 중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029일 수상작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연말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들은 지역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며ㅡ 추후 달성군의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된다.

 

“14년 동안 지속된 이 공모전은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달성군의 시간과 문화를 담아내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올해도 새로운 시각과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하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최재훈 이사장은 전했다.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공고문에서 자세한 사항은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콘텐츠사업팀(053-668-4245)으로 하면 된다.



       (달성군 사진제공)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