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리시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으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스마트 기술을 도입 완료한 관내 소상공인 24개소의 부담을 덜고 경쟁력 확보를 도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기 도입의 부담을 덜고자 설치비의 70%를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자부담액 중 7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며, 올해 선정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별도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출력, 점자 기능 등이 내장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분야를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로, 스마트상점 홈페이지(www.sbiz.or.kr/smst/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덜고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소상공인 시민께서 노동 강도와 인건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기술보급사업에 적극 신청하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 시범 상가 모집부터 시비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현대화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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