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청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화양동‧자양제3,4동 일대 약 17만㎡의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건대입구역 일대가 ‘성수‧건대 지역 중심’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학과 광역상권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개편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경(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역계 확장 ▲과도한 규제의 완화를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대학-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 지구단위계획구역 북측 공동개발 지정 폐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18일까지 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한다.
건대입구역 일대는 1980년 지하철 2호선 개통, 1996년 7호선 개통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 잡았다. 1999년 청담대교 개통 이후 강남과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됐으며, 이후 건국대학교병원 개원과 스타시티 준공 등을 거쳐 광진구의 핵심 상권으로 성장했다.
특히, 건국대학교·세종대학교 등 대학 자원과 함께 맛의 거리, 로데오거리, 양꼬치 골목 등 특화 거리 조성으로, 일 평균 이용 인구 13만 명의 서울 동북권 대표 소비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변화된 도시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공간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대입구역 일대는 광진구의 대표 상권이지만, 인접한 성수동·청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면이 있다. 능동로변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면부까지 구역을 확장해 도시공간을 재편성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로 건대입구역 일대를 ‘성수‧건대 지역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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