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화려한 색과 무늬로 시선을 사로잡는 제왕나비.
미국과 캐나다에 서식하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더 따뜻한 멕시코로 날아간다.
이동거리가 최장 5,000km에 달해 철새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렇게 강인한 체력을 가진 나비지만, 개체 수가 급감하며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됐다.
하지만 최근엔 1년 전보다 두 배나 많은 제왕나비들이 멕시코를 찾았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나비들로 뒤덮힌 숲의 면적이 크게 늘었다는 거다.
전문가들은 가뭄이 극심했던 이전과 비교해 나비들이 이동하면서 수분을 보충하기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식지를 지키기 위한 노력도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멕시코에서 추위를 이겨낸 제왕나비들은 다시 미국과 캐나다로, 초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있다.
제왕나비의 힘찬 날갯짓이 끝까지 이어지길,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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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