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곡렉슬아파트 전용면적 114.99㎡(약 34.8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참공인중개사사무소는 12층 매물을 지난 4월 20일 16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렉슬아파트는 2006년 1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34개동 3002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114.99㎡는 348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5년 12월에 신고 된 5층 매매가 17억 4,500만원이다.

도곡렉슬은 전용면적 59.97㎡~176.99㎡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의 선택의 폭이 넓으며, 총 주차대수 4443대에 세대당 주차대수는 1.48대인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은행, 상가, 마트, 어린이집, 유치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도보 10분 거리에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인근 영동대로와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를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대도초, 중앙사대부고, 숙명여중, 숙명여고가 자리하며, 인근에는 역삼중, 단국사대부고, 도곡중 등 다양한 학교가 있다. 또한 서울 유명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가 도보 거리에 있다.

한티옆 앞에는 롯데백화점이 있고 근처에는 이마트, 도곡시장 등이 있고 대단지 아파트들이 모여 있어 상권과 생활편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단지 옆에는 대형 의료시설인 강남 세브란스병원이 자리하며 가까운 곳에 도곡공원과 양재천이 흘러 입주민들이 가벼운 산책이나 야외활동을 하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