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성군장성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 전남장애인체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군은 양대 체전 기간 장성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 규모가 3만 4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제64회 전남체전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태권도, 배드민턴, 복싱, 유도, 볼링, 수영, 사이클, 검도, 사격, 골프, 바둑, 역도, 농구, 당구, 족구 총 23개 종목이 경기를 갖는다.
첫 경기는 종목의 특성상 하루 전인 17일에 열리는 골프(푸른솔GC)다. 대회 마지막 일정은 21일 오후 1시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축구 결승전이다.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30일 오후 1시 문향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당구시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골볼,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파크골프, 양궁, 승마, 테니스, 펜싱, 댄스스포츠, 태권도 총 21개 종목의 시합이 열린다.
양대 체전의 개최로 인한 생활인구 증가 규모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에 따르면 전남체전 선수단 규모는 7000명, 관람객 수는 1만 5000명으로 예상된다. 전남장애인체전 선수단‧관람객까지 합산하면 3만 4000명의 발걸음이 장성으로 향하게 된다.
체전 개최에 발맞춰 운영하는 ‘장성 방문의 해’ 관광 프로젝트도 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은 4~5월을 ‘장성 방문의 달’로 정하고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장성지역 음식점, 커피숍, 숙박업소를 이용한 뒤 장성역 여행자 플랫폼에 들러 인증하면 2~7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관광과(061-390-7240)로 문의하거나 ‘장성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4월 19일 ‘성장장성 락 페스티벌’과 5월 10~11일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까지 열려 더욱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며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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