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흥군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옥외에서 진행되는 읍·면민의 날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14개 읍·면에서 옥외 행사로 진행되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초치다. 특히 4월에는 각 읍·면민의 날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시기로, 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3월 31일부터 5월 9일까지 고흥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소방, 시설, 교통, 전기, 안전, 가스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 심도 있게 이루어진다.
합동점검반은 읍·면에서 제출된 안전관리 계획서를 바탕으로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 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읍·면민의 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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