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창작전통무용극 ‘강남 연가’가 서울 강남 강남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강남구를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남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7일 공연을 시작으로 6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무료로 공연이 펼쳐진다.
2014년 신설 창단된 강남전통예술단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강남의 역사를 소재로 강남의 말죽거리에 피어난 사대부 ‘정파발’과 여사당패‘이화’와의 계층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을 한국의 춤과 소리 등 우리의 전통예술을 통해 표현하는 가족극이다. 예술단 정성숙예술감독 은 “한국춤에 소리를 더한 ‘국樂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놀이판’ 강남연가 전통무용극에 중국 여행사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춤으로 다시 보는 강남 연가” 상설공연은 오는 4월 27(수)일부터 5월 3(화)일, 11(수)일, 17(화)일, 25(수)일, 6월 7(화)일, 14(화)일, 22(수)일, 28(화)일 무료진행예정이며 공연관람은 강남문화재단(02-6712-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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