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픽사베이북한 양강도 당국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알곡 증산을 위한 도 농업관리일꾼회의’를 개최했다고 복수의 양강도 현지 소식통들이 밝혔다.
양강도 농업부문의 한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일 “도 농촌경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농업관리일꾼회의를 개최했다”며 “농장 관리위원장, 기사장들이 참가한 이 회의에서 농업경영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개별적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에 삼수군 농업경영위윈회 위원장이 제일 먼저 일어나 ‘노력 공수를 조직생활과 연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발언했다”며 “이를 계기로 회의 참가자들은 너도나도 일어나 농업경영 방법의 문제점들을 비판했다”고 설명했다.
노력 공수와 관련해 “농민들은 시간당 0.125공수씩 하루 8시간 일을 해야 1공수를 받는데 1공수는 하루분의 식량 600그램으로 계산된다”며 “하루 1공수씩 1년에 365공수를 벌어야 가을철에 1년분의 식량 219kg을 현물분배로 받게 된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그런데 지난 3월 초, 농근맹(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가 학습과 강연회, 생활총화 등 조직생활에 3번 빠진 농민들은 노력 공수 1점씩을 삭감하도록 조치했다”며 “조직생활을 통해 농민들의 통제력을 강화하겠다는 건데 농업간부들의 반발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또 소식통은 “조직생활에 불성실하면 호상비판, 사상투쟁과 같은 조직적인 처벌방법이 있는데도 굳이 노력 공수(삭감)로 농민들을 협박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노력 공수를 빼앗으면 가을철 현물분배를 받을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냐?”고 반문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